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9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하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쑥쑥, 미니어처 건축 교실, 지구 별 우주 여행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영화와 함께 나의 시선과 삶의 지평을 넓히는 영상 속 문학 문화 예술 여행과 서양 근현대 미술의 이해를 높이는 후기 인상주의 미술 이야기를 준비했다.또 '해금, 두 줄로 노래하기', '핸드메이드 인형', '색연필로 피우는 꽃, 보태니컬 아트'
대전시와 (사)희망의 책 대전 본부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강혜인·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후마니타스, 2021)'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선정 도서인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는 청년 배달 노동자의 잇따른 죽음에 의문을 가진 두 기자가 배달 노동 뒤편의 사정을 들여다보고 직접 체험한 기록이다.또 배달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 곳곳에 자리한 플랫폼 기업의 구조와 이에 따른 사회의 변화, 그 이면의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희망의 책 대전 본부는 이달 12일 대전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에서 올해 우리 대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강혜인, 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를 선정하고 오는 12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는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서 착안한 대전형 독서 운동이다. 2022년에는 김해원 작가의 ‘나는 무늬’를 선정한 바 있다.올해 선정 도서인‘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후마니타스, 2021)’는 청년 배달 노
문화재청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 유산인 연천 재인 폭포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연천 재인 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특히 재인 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자아낸다.재인 폭포는 빼어난 경관 뿐만 아니라 신생대에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현무암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 이응노 미술관이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23 이응노 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을 개최한다.대전 관광공사 야간 관광 핵심 권역 문화 시설 연장 운영 지원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미디어 파사드는 이응노 미술관의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DEXM Lab, 홍지윤, Craft X의 영상과 체험 프로그램인 이응노 라이트 체험 프로그램 - 요가&명상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외부 미디어 파사드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일몰 이후 약 2시간
대전 전통 나래관이 전통 문화 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전통 문화 콘텐츠를 담은 2023 전통 문화 마당을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이 행사는 대전 0시 축제가 시작하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부채·단청 우산 꾸미기, 여러 가지 색감의 한지를 활용한 제기 만들기, 나의 띠를 찾아 꾸며보는 12지신 딱지 만들기, 전통 놀이, 전통 골든 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달 12일 대전 전통 나래관 공연장에서는 대전의 풍류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대전 무형 문화재 예능 종목 대전향제줄 풍류 공연을 준비해
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동화 속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부터 전화(042-270-7511)로 신청해야 한다.프로그램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생생하게 책을 읽어준 뒤 만들기나 역할극과 같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042-270-751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1993년 대전 엑스포를 다시 기억해 보기 위한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8일 대전시는 서울 역사 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대전 엑스포 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올 11월 5일까지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시는 대전 엑스포의 개최 배경과 엑스포에서 제시한 첨단 과학 기술의 미래, 엑스포에 모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개최 도시 대전의 변화와 당시 기술을 발판으로 한 현재 과학 기술의 발전상을 이야기한다.전시에는 국가 기록원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 사진과 영상으로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전통문화 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담은 ‘2023 전통문화마당’을 11일부터 8월 13일 까지 3일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대전 0시 축제가 시작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부채․단청우산 꾸미기, 여러 가지 색감의 한지를 활용한 제기 만들기, 나의 띠를 찾아 꾸며보는 12지신 딱지 만들기, 전통놀이, 전통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8월 12일 오후 3시 대전전통나래관 공연장에서는 대전의 풍류를 시원하게 느낄 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4일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과 수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및 수학 문화 저변 확산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수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아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대전 대표 과학문화 행사인‘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 관내 50여개 학교와 학생이 참여하는‘대전수학축전’을 연계 개최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 강연 등 다양한 수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친근한 수학, 수학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금번 대전교육정보원과의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테미오래는 10개의 관사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상 속 역사문화공간인 근현대전시관(도지사공관, 1, 2, 5, 6호 관사)이며 전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또한 근현대전시관에 포함된 관사에서 가능하다.그 중 2호 관사는 테미놀이터로 어린이전용 전시관이니 참고해서 이용바라며 2호 관사 정원에서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7~9호 관사)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7호 관사는
국립 자연 휴양림 관리소가 경북 봉화군 국립 청옥산 자연 휴양림 내 국가 산림 문화 자산인 '무림당(撫林堂)'을 소개했다.무림당은 1986년 11월17일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산림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둥산을 아름답고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숙식하며 머물렀던 의미있는 장소다.이 곳은 국립 청옥산 자연 휴양림 조성 기원인 역사적 의미와 함께 숲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집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관리의 필요성을 인정 받아 국가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됐다.현재 무림당에는 19
대전 교통공사가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해 청년 문화 대표 콘텐츠인 K-POP과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한 0시 댄스 페스티벌:대전 춤판을 이달 12일과 13일 도시철도 대전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이달 12일에는 최근 젊은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K-POP 위주의 대전 지역 내 댄스 동아리 경연 대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시간 여행 복고 댄스 경연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달 13일에는 전문 댄서들이 경연하는 스트릿 댄스 배틀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행사는 엠넷(Mnet) 스트
문화재청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여를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과 행사 지원자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이달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우선 궁능유적본부는 수도권 4개 궁궐과 종묘, 조선 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 해설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관람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해당 관리소에 신청 문의해야 한다.또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은 잼버리 참가자가 단체 관람 요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 정원 3곳을 대전시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올해 지정한 제3호 민간 정원 중구 목동의 '월든'은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초화류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이다.제4호 민간 정원 서구 내동 '공휴일'은 테라스와 조명이 정원 식물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5호 민간 정원 유성구 갑동 '그곳에'는 희귀 식물을 보유한 온실 관람을 할 수 있고, 넓은 부지에 계절별 화목이 아름다운 정원이다.이 세 곳 모두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정원의 구성과 편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2023년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수필, 시교양, 시고급 총 3개 강좌로 9월 6일 개강해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연말에는 수강생 작품집 제작까지 예정되어 있다. 수필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미학적 글쓰기와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수필 창작을 도울 예정이며, 시교양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박송이 시인이 계속해서 강사로 참여해 일상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방법 전수와 합평 등을 진행한다. 시고급 강좌는 수강생들의 신춘문예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오는 11일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 프로그램 '한 여름밤의'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 0시 축제’는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며 대전이라는 공간에서 하나 되는 여름 축제로 중앙로 일원 대전역을 중심으로 옛 충남도청 구간(1km)과 인근 원도심에서 개최된다.시립미술관은 8월 11일, 16일, 17일 총 3일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대전의 독자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된 표태선 악기장에게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표태선 악기장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달 27일 현악지 제작 종목의 국가무형 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네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비녀'를 주제로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옛 여인을 그린 그림이나 사극을 보면 곱게 넘긴 쪽머리에 꽂혀 있는 비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머리에 꽂은 비녀는 혼인한 여성을 상징하거나, 장식과 재질을 달리아름다움과 개성을 보여주고 신분을 나타내기도 한 장신구였다.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비녀는 대전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명문가인 은진송 씨 집안에서 사용된 '은제 칠보 쌍조 매죽잠', '은제 용잠', '백옥 영락잠' 등이다. '은제 칠보 쌍조 매죽잠'은 대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달 11일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한 프로그램 '한 여름밤의'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립미술관은 이달 11일, 16일, 17일 총 3일간 0시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는 총 3회에 걸쳐서 미술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중인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을 비롯해 ▲8월 11일 오전 11시 윤범모 前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듣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