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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국도 23호선과 천안추모공원 입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착수된다.천안시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준범)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김준범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개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지역주민과 천안추모공원 이용객들은 국도23호선을 이용하려면 2km 가량을 우회하는 불편 때문에 연결도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와 추모공원 이용객들의 편의가 기대 된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각종 인·허가와 민원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4.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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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다가오는 식목일, 과일나무 심으세요.”충남도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내포신도시 도청 옆 행복 나눔의 숲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열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과일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도민과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도는 대추·감·매실·밤·자두·호두 등 6종의 과실나무 1800주와 편백·헛개·소나무 등 3종의 산림수종 2000주를 도민 1인당 2주 씩 선착순 배부한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또 나무 심는 요령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나무 이름표도 나눠준다.도는 이와 함께 숲 가꾸기 필요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자료도 배포해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3.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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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30 청년들을 위한 ‘허심탄회’ 개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취업난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 문제를 겪는 청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허심탄회’라는 이름의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허심탄회’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년들은 기졸업 취준생 및 휴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담주제는 분노, 우울 등 정서조절의 어려움과 불확실한 진로로 인한 불안감, 취업준비의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압박감과 고립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허심탄회’는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로를 찾거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길을 안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3.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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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과 동시에 4월 말까지 하수관로 조기 준설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작업은 겨울철 정비 대상지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먼저 필요성이 확인된 지역인 천안역 광장과 재래시장 주변 등 45개 구간 총연장 18km에 대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하수도 준설 차량 2대와 물탱크차, 작업보조차 등 장비와 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11개 구간 5km 준설을 완료했고 앞으로는 남은 구간에 대해 조속한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준설작업을 통해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은 야간작업을 병행하고, 학교 주변의 빗물받이 청소와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변 및 교차로의 토사 제거 작업도 구청 도로관리부서와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또 연중 준설계획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3.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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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68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부동산 중개서비스 수준 향상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부동산 침체기를 맞아 부동산 중개업소의 지도방법을 현장 방문해 지도하게 된다.점검에서 지면(紙面)을 통한 자율점검을 실시해 영업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표자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법규사항으로 공인중개사법, 개인정보보호법 관련한 총 17개 조항을 자율 점검한다. 미실시 중개업소나 부적합 중개업소는 특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손민홍 동남구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7.03.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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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단속 대상은 도내 3370곳의 부동산중개업소로, 도는 이번 단속을 위해 충남경찰청, 대전지방국세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10개 반 44명의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이다.단속반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요구·징수행위, 중개사무소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 행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보증보험증서 사본 미교부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중대한 사안은 행정처분과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무등록·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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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오늘 충남 아산에 있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내 입주기업 3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실험실 연구원 3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오늘 화재는 오전 7시 30분경 실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험실 내부 300제곱미터와 실험기기 등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헥산과 아세톤 등 화학물질을 이용해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독 물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7.03.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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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직면해 생계가 곤란한 복지소외계층에 일시적 지원을 해주는 ‘긴급복지사업’을 연중 적극 추진한다.올해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액이 상향된 긴급복지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등으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은 종전 4인 기준 329만 3000원에서 올해는 4인 기준 335만원으로 완화됐다.지원 금액은 물가상승을 고려, 전년대비 2.3% 인상됐다.생계지원의 경우 4인기준 113만 1000원에서 115만 7000원으로 2만 6000원 늘었다.주거지원의 경우 대도시 4인기준 62만 2000원에서 63만 6000원으로 1만 4000원, 교육지원의 경우 고등학생 기준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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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도심 공원 이용 불편 해소와 원도심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충남형 공원 및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 공모에 도내 7개 시·군이 선정됐다.26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은 도심 내 소외된 공원에 산책로・야간조명・편익시설을 확충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은 불법 주정차 등 도시문제가 가중되는 원도심 내 노후건축물 부지나 유휴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가 지난 1월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시·군을 모집한 결과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에는 도내 8개 시·군이,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에는 10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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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 점검·정비에 나선다.도는 내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도로변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사전제거, 도로안전시설 보수 및 청소에 나선다.중점 점검·정비 사항은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국도 위임구간 등 총 5716㎞를 대상으로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파손된 포장면, 절개지 낙석, 옹벽전도, 노면침하, 교량이음새·슬래브 부분파손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이다.또 운전자 보호를 위한 과속 방지턱, 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가드레일,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의 점검 및 보수·보강도 함께 추진한다.이와 함께 겨우내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도로변 빈 모래주머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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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내 서산을 비롯한 서부지역 저수지의 저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 피해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도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저류시설 설치 등 용수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898개 저수지의 13일 현재 평균 저수율은 67.0%로, 지난해보다 1.9%p, 평년(30년)에 비해서는 21.1%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산지역 저수지가 40.4%의 저수율로 가장 적었고, 홍성 52.8%, 보령 53.7%, 예산 57.1%, 청양 57.8%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예산 예당저수지 60.5%, 보령 청천저수지가 48.1%로, 전년에 비해 각각 14.9%p, 3.5%p 낮았고, 평년에 비해서는 31.1%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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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사전예방 활동과 함께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13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음주운전을 중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한 ‘음주운전 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과 결단력 부족 등으로 공직자의 음주운전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도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2월중 마련, 추진한다.이번 중점과제로 도는 우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음주 회식문화 개선, 휴가철 포털 게시판 및 문자 메시지 통한 계도활동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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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결핵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잠복결핵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에 존재하고 있으나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환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몸 밖으로도 결핵균을 배출하지 않는다.다만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잠복결핵 환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다.결핵은 최근 국가결핵 예방사업의 추진으로 환자 발생이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나 2000년 이후 감소속도가 둔화하고 학교·시설 등의 소집단에서 결핵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아직까지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률이 가장 높고 OECD 회원국 중 결핵 유병률 및 사망률
도청
이명우 기자
2017.02.12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