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예비 신혼 부부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 의료 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 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 받을 수 있다.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개발 제한 구역(GB)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248억원을 포함 모두 3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 지원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주민 지원 사업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사업 유형별로 생활 기반 사업은 방동 3통 경로당 신축 등 16건, 환경 문화 사업은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 등 3건, 생활 공원 사업은 더퍼리 근린 생활 공원 조성 등 3건이다.이번에 신청한 내년 주민 지원 사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배틀 로얄 FPS 종목 프로 정규 시즌 유치에 이어 FC 온라인 국제 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 유치에도 성공했다.FC 프로 마스터즈는 이달 26일부터 3일동안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FC 온라인 팬은 아시아 국가 최상위 리그 강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해 9월 국제 축구 연맹(FIFA)와 네이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IFA 온라인이 FC 온라인으로 새 단장한 후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5개 나라 국가별 최상위 리그 1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마이 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사랑 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기존 사랑 나눔 콜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 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시는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과 대전 교통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 데이터 플랫폼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 교도소 이전과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다시 한 번 건의했다.1일 이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전역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교정 시설이 국가 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처럼 대전 교도소 이전 사업 역시 예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또 "대전 동서 지역 단절 문제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지역 선도 사업으로 국가 계획 반영과 지하 고속 도로 사업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서구 관저동에 제3 시립 도서관을 건립한다.1일 시는 시정 브리핑을 열고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 도서관과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서구 관저동에 제3 시립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연면적 6500㎡ 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4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2026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결과가 나오는대로 후속 행정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총 연장 62km 가량인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밑그림 나왔다.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이하 도시 철도망 계획)에 담을 총 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이 발표한 도시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향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 59.8km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km 2개 트램 지선과 9.9km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이뤄졌다.차량 시스쳄은 이용 수요가 5만명 이상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자체 브랜드로써,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운영과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설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 구축이 추진되면 동구 대부분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였다.금번 지원된 자동혈압측정기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맥박, 평균 동맥혈압, 심근 부담률 등을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한 경로당 관계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측정을 할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활한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냉동한 난자를 이용,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나 이를 이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진행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서구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중등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한 ‘유성On마을별’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유성On마을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 인식 개선 및 사고와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학 협업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콜라보 강의로 진행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유성구는 대전장대중학교와 성덕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3월부터 7월까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유성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승진자는 소방위 김기성, 여종훈 등 2명이며, 승진 임용된 대원들은 현장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김준호 소방서장은 임용장을 전달하고 "한 계급 승진한다는 것은 책임이 더해지는 것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지난 30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대전 MBC TV 총선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윤창현 후보의 국비 논쟁이 불거졌다.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윤창현 후보가 지난 토론회서 동구 국비 감소했다는 주장은 기준을 다르게 적용했다고 몰아 세우자 윤창현 후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창현 후보는 지난 ‘CMB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장철민 후보에게 중앙정부 예산, 대전시 국비 모두 증가했는데 동구 국비만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며 장 후보에게 책임을 물은 바 있다.당시 윤창현 후보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22대 총선 시작 첫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첫 합동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와 유대혁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을 비롯한 당원과 지자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합동유세에 앞서 후보 공동 선포식(국회의원이 되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을 통해 시민의 상식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후보 공동 선모 내용은 ① 보좌진에게‘갑질’하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대전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부경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은 김 위원장은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에 대해 이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성장률이 1%로 주저앉았다”며 “ 이 정부에 경고장을 줄 사람은 중구 박용갑 후보와 김제선 후보”라고 강조 했다.유성 장으로 자리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상수도관 노후화·파열에 따른 누수, 탁수 등을 사전 예방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282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42.67km를 교체한다.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포함해 동구 9.32km, 중구 9.51km, 서구 7.73km, 유성구 8.11km, 대덕구 8.00km 구간에서 다음 달 착공해 올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공사를 완료하면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의 상수도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에 따른 재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차량 등록 사업소가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 QR 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차량 등록 사업소 민원실에 부착된 신청서 작성 견본은 여러 사람이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차량 신규·이전 등록 신청서와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 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다.차량 등록 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로 변경한 작성 예시를 QR 코드로 제작해 차량 등록 사업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 6월까지 올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 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의 15%인 253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차량, 예금, 가상 자산, 출자 증권 등 압류는 물론 보험금, 공탁금, 분양권, 전세권, 저당권 등 제3채무자를 통한 채권을 압류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 공개, 출국 금지, 공공 정보 등록, 관허 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