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5일 지방세와 지방 행정 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14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올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달까지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 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 또는 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과 체납 요지 등이다.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214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공사와 공사 민주 노총 대전·세종 지역 서비스 노동 조합이 14일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공사에 따르면 노조에서 올 6월 임금 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공사와 본 교섭과 실무 교섭으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올해 초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가 교통 공사로 이관되면서 근로 조건과 노동 관행 등에서 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올 6월 단체 협약 체결에 이어 임금 협약도 타결하면서 노·사가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로 자주적인 산업 평화로 마무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국제 인증 기관인 영국 표준 협회(BSI)에서 사업 연속성 경영 시스템(BCMS)의 국제 표준(ISO 22301) 인증 사후 관리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공단은 이달 10일 BCMS 자료 심사와 확인,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등 인증 심사와 사후 평가 결과 국제 표준에서 의도한 전략과 목적에 부합함에 따라 2021년 획득 이후 해당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공단이 획득한 ISO 22301은 예기치 않은 각종 재해나 사고 등에 따른 사업 중단에 전사적인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성장 사다리 수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수출 활성화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한다.이 전시회는 중국 상무부, 과학기술부 등 10개 중국 정부 기관이 주최하는 중국 3대 글로벌 하이테크 박람회로 모두 약 3000개 회사, 50만명 이상 방문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IT, 인공 지능, 로봇, 스마트 홈, IT 스포츠·헬스 케어 등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일류 경제 도시 대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증의 길이 열린다.14일 대전시는 올해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 사업은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역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5개 회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블루웨이브텔, 한컴인스페이스, 스텔라비전, 카이런소프트, 대영드론솔루션 등 지역의 유망한 국방 드론 기업 5개 회사와 함께 이달 6일부터 5일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산 전시회 'D&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방산 관련 대기업과 많은 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특히, 대전의 참가 기업 가운데 ㈜성진테크윈은 현지 기업 2곳과 수출 계약을 협의했고, 이후 한국 방문으로 수출 계약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지에서 수출 로드쇼를 개최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 신세계)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쓱대급 쓱데이'를 진행한다.쓱데이는 1년에 단 한 번 신세계 그룹 모든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모두 동원해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대전 신세계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쓱대급 쓱데이'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쓱데이에는 대전 신세계는 물론, 신세계 백화점·이마트 등 오프라인 계열사와 SSG닷컴·G마켓 등 온라인 계열사까지 신세계 20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겨울 방학 동안 대전시청과 유관 기관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4명을 모집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청년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3일 현재 대전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 인원은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저소득 가구 대학생 33명,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대학교 재학생 42명,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장애인 등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매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로 '호두'를 선정했다.11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인 호두는 갈색빛을 띠는 열매가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호두의 큰 효능 가운데 하나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이다.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 예방과 함께 오메가 3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7월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는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소통 협력 공간 사업의 하나로 '로컬 플레이 대전'을 운영했다.올 9월 4일 모두 10팀을 최종 선정해 지난 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과 이미 제작한 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고, 지면을 빌어 이들 기업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이번 주는 NEW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대전을 대표하는 떡을 만드는 '자연가'와 느림의 미학을 이야기하는 '행원필자이'다.우선 소개할 기업은 대전에서 건강한 디저트, 떡을 만드는 자연가다.자연가는 우리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청년 주택이 '다가온'의 국비 확보로 차질 없는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10일 대전시는 현재 구암·신탄진·낭월동 등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청년 주택의 내년도분 국비 97억 5000만원을 확보해 다가온 건설 비용으로 투입할 국비 누적액 325억원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전형 청년 주택은 청년·신혼 부부 등 사회 초년생이 주변 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용 면적 21∼54㎡ 규모 5개 타입으로 건설 중이다.특히 에어컨, 세탁기, 책상 등 빌트인 가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갑천 음악 분수의 미래를 해외에서 내다 봤다. 이를 2회에 걸쳐 소개해 보려고 한다.지난 회에서 마키오 윈 팰리스의 퍼포먼스 레이크의 현황을 살펴 봤다면, 이번 회에서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대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짚어 보려고 한다.우선 엄청난 민간 기업 또는 자본의 투자다. 정치·행정에서 민간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실제 퍼포먼스 레이크가 있는 윈 팰리스 호텔은 간척지인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서 가장 큰 호텔은 아니지만, 42억 달러 현재 환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시는 한국거래소 대전사무소(이하 대전혁신성장센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대구, 광주에 이은 전국 세 번째 설치로 대전시는 충청권 기업의 시장 접근성 제고 등 직접금융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이사회는 지난 10월 27일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를 결의했다. 위치는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될 예정이다.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역은 전체 상장기업의 9%가 소재하고 있다. 충분한 기업수요에도 불구하고 권역 내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 부재는 상장기업·투자자에 대한 서비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갑천 음악 분수의 미래를 해외에서 내다 봤다. 이를 2회에 걸쳐 소개해 보려고 한다.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 있는 윈 팰리스(Wynn Palace)의 자랑거리는 세계 최대 규모 카지노도 있지만, 일반 관광객에게는 단연코 '퍼포먼스 레이크(Performence Lake)'라는 '분수'로 볼 수 있다.퍼포먼스 레이크는 면적만 8에이커(ac), 약 9700평 규모에 이른다. 현재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에 있는 약 442평 규모의 음악 분수와 비교할 때 20배가 넘는 크기다.수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AI시대의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대화형 AI인 `챗GPT(ChatGPT)'가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두 달 만에 달성하는 등 AI는 우리 생활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는 인간의 지능을 모사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에 따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단순 반복적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7월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는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소통 협력 공간 사업의 하나로 '로컬 플레이 대전'을 운영했다.올 9월 4일 모두 10팀을 최종 선정해 지난 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과 이미 제작한 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고, 지면을 빌어 이들 기업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이번 주는 NOW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비상품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담는 퍼스티아와 대전을 대표하는 차를 만드는 다함께 차차茶다.우선 소개할 기업은 비상품 농산물 업 사이클링으로 블랜딩 티(tea)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와인 수요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와인 하우스와 이벤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와인 창고 대전에서는 고품질의 희귀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한 인기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또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기로 했다.우선 최대 할인 혜택을 앞세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소개한다.'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쇼비뇽' 2만 4800원, '몬테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 공인 시장 진흥 공단 대전·충청 지역 본부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대전 행복 상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전 행복 상회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 예정이다.행사 참여 업체는 대전·충남 지역의 백년 소공인, 협동 조합, 신사업 창업 사관 학교 등 공단 지원 사업 수혜 업체를 엄선해 친환경·업사이클링 3개 업체, 로컬 식품 3개 업체, 라이프 스타일 6개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공단에 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의 반도체 제조 인프라와 앵커 기업 부재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일 대전 과학 산업 진흥원에서는 제5차 나노 반도체 산업 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소포럼으로 대전 4대 핵심 전략 산업 육성 포럼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포럼에서 대전 테크노 파크 유경식 센터장은 '대전 반도체 산업 역량과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 역량과 생태계 특성 분석 기반의 대전 반도체 기술·산업 차별화 전략을 짚었다.우선 대전의 반도체 특성은 다양성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 센터장은 주제 발표에서 대전은 특허건 수에서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차 전지를 대전시 새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로 했다.1일 시는 시청에서 이차 전지 산업 발전 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차 전지 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보와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와 사업화 등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했다.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고, 나노 반도체·바이오 헬스·우주 항공·국방 등 4대 전략 산업과 동반 성장이 가능한 이차 전지 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