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의 2024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주인공은 무대 위의 압도적인 존재감, 피아니스트 박종해다.이달 9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에서 홍진호의 진행으로 약 80분동안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곡에 집중한다.낭만 시대 최고의 변주곡으로 손꼽히는 고난도의 작품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과 '아라베스크 다장조, 작품 18', 첼리스트 홍진호와 협연하는 '3개의 로망스, 작품 94'의 무대를 준비했다.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과 최연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과 한국 고고 학회가 함께 올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래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굴 조사 현장 실습 교육 과정인 여름 발굴 캠프를 개최한다.여름 발굴 캠프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장 유산 제도 개선의 하나로 현행 대학 교육 과정에서 발굴 조사 현장 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2021년부터 국립 문화재 연구원과 한국 고고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고고학 현장실습 교육 과정이다.참가자는 국립 문화재 연구원의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발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 복합 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이달 5일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 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 면적 84㎡ 오피스텔 129실과 지상 1~2층은 상업 시설로 구성했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이달 1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매입 임대 주택 1094가구의 임대료를 2025년까지 8년 연속 동결한다고 밝혔다.공사는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비 물가 지수 등을 검토해 주거비가 주거 취약 계층 소비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까지 임대 주택 임대료 동결을 결정했고, 이번 임대료 동결로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연 600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봄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등 청정 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우선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 네이버 쇼핑, 신한 카드 올댓 쇼핑 등 3곳에서 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 마켓 올가 홀 푸드와 농부 시장 마르쉐 2곳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6일 최태용 로봇 공학 연구원과 함께하는 휴먼 북 라이브 세상 읽기를 진행한다.4월의 휴먼 북으로 선정된 최태용 연구원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를 위해 차세대 로봇 기술을 연구하는 로봇 공학 연구자의 직업적 가치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도서관에 따르면 휴먼 북 라이브 세상 읽기는 사람이 책이 돼 다른 사람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사회적으로 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신축 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 업체 하도급 총 수주액은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 건축 공사장 96개의 지역 업체 하도급 1분기 총 수주액은 2조 9011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분기 대비 6459억원 증가했다. 올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전반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 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 건축 공사장 신축 현장의 토공, 골조, 기계, 전기 설비 등 초기 공정이 강점인 지역 전문 건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올해 학생 승마 지원 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 학부모가 말 산업 정보 포털에 가입 후 신청해야 한다.추가 모집 인원은 모두 732명으로 일반 700명, 생활 27명, 재활 승마 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할 계획이다.생활과 재활 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 승마 참여자는 모두 32만원의 비용 가운데 9만 6000원을 부담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일반 승마는 초·중·고등학교 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자활 사업에 지난 해보다 35억원을 증액한 440억원을 투입하고, 자활 근로 급여 단가 인상, 자활 근로 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자활 사업 지원 계획을 사회 보장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 근로 사업은 지난 해 대비 약 20억원을 증액한 270억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자활 근로 급여 단가 역시 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두 번 생각하면 일꾼이 보인다"며 4·10 국회의원 총 선거 공식 선거 운동 후반기 지지를 호소했다.4일 윤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에게 손가락질 한다고, 우리도 그들에게 손가락질 했다"며 "바꾸겠다. 바로 잡겠다. 국민 눈치만 보겠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치솟는 물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으로 잡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해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동구 발전 2배속이 가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의료원 운영 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올 2월 그린 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대전시는 의료 운영 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 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 기관의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 의료 기능 강화, 정책 의료 수행,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 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 계획 등 의료 운영 체계 12개 부문의 단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장세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HD현대오일뱅크(주) 대산공장 재직근로자 171명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HD현대오일뱅크(주) 대산공장 내 위험물 제조소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중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 자격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사이버교육 4차시, 집합교육 4시간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위험물안전관리 주요 위반사례 ▲제조소등의 소방시설 적용기준 ▲점검표 작성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3일 제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경로당 운영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비를 월 2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현재 중구에서 경로당 145개소에 평균 월 47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공공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로당 운영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매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겠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땅 논란에 이어 연구 개발(R&D) 예산 증액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3일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는 대통령실의 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 발표에 사과가 우선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서 "R&D 예산 증액은 환영하지만, 예산 규모도 시기도 없어 선거용이라는 의심을 걷을 수 없다"며 "정부는 R&D 예산 대폭 증액을 발표하면서도 지난 해 R&D 예산 삭감의 이유로 지목했던 과학계 카르텔 문제에는 해명이나, 사과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위성 항법 장치(GPS)를 부착한 산불 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해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은 연구 개발비 2억원을 투입해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사고 예방과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산불 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개발했다.STEP-UP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슈트 로봇과 같은 착용형 로봇으로 허리와 대퇴부 근력을 최대 39.7% 강화하고, 근피로도를 43.8%까지 감소시켜 산불 진화 인력의 급경사지 이동과 장비 운반
유성소방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아파트 139개소에 대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안내로 화재 시 인명피해와 국민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비상방송설비 설치 아파트 28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안내방송 내용 개선 관련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다.소방서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 방법을 안내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의 관심과 협조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 문화재 재단이 함께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올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2021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탐방한 뒤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와 서양식 후식인 구겔호프와 마들렌을 맛보고, 접견실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의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일을 지난 해 상·하반기 48일에서 70일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회당 16명에서 1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진공 대전·충청 지역 본부가 주최하고,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후원하는 대전 행복 상회를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3층 푸드 스퀘어 마켓 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판매전과 달리 여성 벤처 기업, 수출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신사업 창업 사관 학교, 협동 조합, 정책 자금, 여성 벤처 기업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세종시와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관광 기업 활성화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 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스 모집 선발 인원은 모두 20명이다.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 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에 포함돼 있는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한 서포터즈는 다음 달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강준현 후보에게 제기되고 있는 갖자기 의혹에 당당하게 답하라고 촉구했다.3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는 논평에서 "세종 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 후보의 갖자기 의혹에 선거판이 아수라장이다. 의혹의 내용 역시 기가 찰 노릇이다"고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언론 보도에 2022년 11월 8일 국회 국토위 법안 심사 소위에서 당시 강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 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이 법률안으로 혜택을 입게 된 특정 단체가 강 의원에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