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시즌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한 이웅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이번 시즌 자신의 역할과 각오를 드러냈다.이웅희는 "축구선수로서 유니폼 판매 1위를 해본다는 것이 꿈만 같다. 대전으로 돌아오자마자 이런 기쁨을 느끼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합류한 이웅희는 누구보다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수비진을 이끌어가야 할 그는 개막전에 맞춘 수비 조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늦게 합류했지만, FC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선홍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있어 적응에 문제는 없었다. 수비진 역시 다양한 조합으로 훈련하며 조직력을 맞춰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점 업체를 위해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현재 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는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이 입점해 있고, 이들 사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중단,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전은 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규모에 따라 50~80%의 임대료를 6개월간(2월~7월)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총 감면규모는 2억 2천만원~3억 6천만원이다.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조치가 입점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150회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선두는 다시 돌아온 대전의 아들 이웅희였다.지난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 대전은 14일까지 중간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전체 판매량 중 44.2%의 점유율로 이웅희가 1위를 기록했다.2011년 대전에서 데뷔한 이웅희는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으로 ‘대전의 아들’이란 애칭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FC서울로 이적한 이웅희는 2020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고향팀 대전으로 복귀했다. 이웅희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은 유니폼 판매로 이어졌다.2위는 이지솔이 기록했다. 2018년 대전에 입단한 이지솔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FIFA U-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대전은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지솔을 찾아라’, ‘가짜 안드레를 찾아라’ 등 선수단 캐릭터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의 친숙도를 높이고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또한 선수들이 돌아가며 직접 셀프 카메라를 통해 훈련부터 일상적인 모습 등을 촬영한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선수단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한다.8일에는 첫 번째 릴레이 카메라 주자로 윤성한이 나서 대전 선수들의 생활 공간인 클럽하우스 라커룸, 웨이트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31일,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일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5,000개, 손소독제 1,000개를 사랑의 열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시기인 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금한 성금과 현물은 사랑의 열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노약자 및 저소득층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 및 지원에 사용된다.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공식 스폰서가 포함된 유니폼을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된 유니폼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출발하는 첫해인 만큼 기존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하나금융그룹의 이미지를 융합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홈 유니폼의 색상은 구단의 역사적 상징색인 자주색과 하나금융의 고유색인 하나그린을 조합해 하나로 융화된 모습을 형상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과 회색, GK 홈 유니폼은 노란색, GK 원정 유니폼은 남색과 회색을 조화시켰으며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원팀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도전 의지를 담은 강렬한 세로 줄무늬 패턴을 통해 경쾌하고 스피디한 모습을 표현했다.서체는 하나서체로 통일해 일체감을 주었으며 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경기 시,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규 응원가를 제작했다.최근 스포츠 관람객들의 경기장 방문 동기에 응원문화 요소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새롭게 창단한 첫해인 만큼 경기장에 방문한 관중들을 하나로 모으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규 응원가를 만들었다.신규 응원가는 지난 1월 창단식에서 공연된 오케스트라 버전의 응원가를 기초로 하여 대전 출신 인디밴드 ‘버닝햅번’이 편곡 작업에 참여하였다.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단순한 가사를 반복함으로써 중독성 있는 곡으로 재탄생했다.대전은 새롭게 탄생한 신규 응원가의 확산을 위해 홈경기 프로그램에 ‘모든 관중이 함께하는 응원가 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단 캐릭터 개발을 통해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대전의 선수단 캐릭터 개발은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전은 선수단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팬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는 농구, 배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카툰 작업에 참여한바 있는 국내대표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광작가와 함께 했다. 광작가는 지난 2월 구단의 남해 전지 훈련장을 직접 방문, 개별 미팅을 통해 선수들의 세밀한 특징을 캐릭터에 담아냈다.선수들은 이번 캐릭터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팬들에게 또 다른 어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이지솔 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홍보의 집’ 가입업체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지난 2월 모집 시작 이후 약 한 달 만에 30개의 업체가 가입을 완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홍보의 집은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지역 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구단과 소상공인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이다.대전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 홍보의 집 가입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업체별 위치, 운영시간, 특색 등 가입 업체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지역민들의 업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홍보의 집 가입 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지 않은 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발달 장애인의 건강권과 일자리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발달 장애인 생활 체육 보조 코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해 말 공모로 행복한 우리 복지관을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참여자 모집은 이달 23일부터 복지관 홈페이지(happyrehabcenter.or.kr)에서 진행한다.시는 대전 거주 만18세 이상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20명을 선발한다.이들을 대상으로 농구, 탁구, 보치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한 직무 교육 등 보조 코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기존 마스코트 대전이, 사랑이, 자주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위한 팬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최근 펭수, 라이언 등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리그에서도 마스코트 온라인 반장선거가 큰 호응을 얻는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캐릭터 활용이 팬들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대전도 마스코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신규 마스코트를 개발한다. 이에 앞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응모 기간은 3월 12일 목요일 18:00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dhcfc.kr)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설문 링크(https:/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2020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선수들의 친필 편지가 담긴 깜짝 선물이 배송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K리그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1일 수요일 16:00까지이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시즌권 구매인증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화이트데이 선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통산 205경기 출장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유성생명과학고-배재대를 거쳐 2011년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이웅희는 입단 첫해 17경기에 출장해 1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더불어 빠른 발까지 갖춘 이웅희는 2012년, 2013년 각각 34경기, 32경기에 출장하며 대전의 주전으로 도약했다.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FC서울로 이적한 이웅희는 빠른 발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하며 서울에만 94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대전에서 83경기, 상주에서 28경기를 포함해 K리그 통산 200경기 이상 출장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리그 대표 수비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후 2시 연맹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심각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여 국민과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연맹은 ‘이번 결정에는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점, 각 지자체들이 다수가 밀집하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군부대의 외출과 외박이 통제되는 등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9일 예정됐던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도 잠정 연기된다. 향후 일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시즌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준비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대전은 21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스페인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체력 강화 및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한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대전은 2차 전지훈련 기간동안 한국철도 축구단,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천안시청과 5번의 연습경기를 치렀다. 연습경기 결과는 4승 1무, 7득점을 기록했다. 득점 루트도 다양했다. 새롭게 영입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2득점), 조재철 (1득점), 박진섭(1득점)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윤성한, 이정문, 공용훈 등 기존 선수들도 각각 1득점을 기록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 전년대비 2개의 초과메달을 획득하여 목표를 달성했다.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우리시가 발굴한 김서현 선수(대전체육회)다. 스키 알파인 종목에 출전하여 대회 마지막 날 주 종목인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회전, 대회전, 복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남고부 피겨 싱글B조에 출전한 쌍둥이선수 이예찬, 이예닮(중앙고 1년)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스피드스케이팅 여대부에 출전한 강재희(한국체육대 2년) 선수는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우리시 목표달성에 힘을 보탰다.쇼트트랙 월드컵 금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로운 출발 이후, 첫 홈 개막을 앞둔 대전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은 오는 2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첫 홈 개막전의 역사적이고, 의미깊은 날을 맞아 팬들을 대상으로 시축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대전 거주자 중, 이름에 ‘대전’ 또는 ‘하나’가 들어간 6세 ~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2020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우선 참가 신청 권한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 ~ 2월 24일 월요일 17:00까지이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dhcfc.kr/)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hc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올 한 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확정을 비롯해 충남도민체전·충남장애인체전의 사상 첫 동반우승, 천안시 체육발전 5개년계획 수립, 북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또 지역밀착형 생활체육시설 공모 선정(4건)과 천안시축구단 내셔널리그 역대 최고 성적 달성(2위), 관학 스포츠산업 발전협약 체결, U-22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등 대규모 대회 성공 개최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올해는 국제 축구대회와 천안오픈 아시아좌식배구대회,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SK핸드볼코리아대회 등 굵직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비전이 담긴 슬로건인 ‘Together We Stand’를 공개했다.팀 슬로건은 구단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지난 1월 창단식에서 새로운 팀명과 엠블럼을 발표한 대전은 ‘Together We Stand(우리는 하나일 때 강하다)'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팀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Together We Stand’는 ‘선수와 코치진, 프런트와 더불어 팬,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좁은 의미로는 팬과 선수가 하나 되어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구단이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뜻한다.최근 하나가 된 대전하나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부회장과 사무처장, 이사, 감사 등 민선체육회 초대 대전체육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대전광역시 체육회는 지난 2월 17일 당연직을 포함한 부회장 7명, 당연직을 포함한 이사 40명, 감사 2명을 인선하고 발표했다.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기능 중심의 부회장단 구성과 사무처장의 역할 조정에 있다. 민선시대 이전 대전시체육회는 시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면서 사무처장 중심으로 운영되어왔기에 사무처장의 역할과 권한이 상당했다. 하지만 민선회장 선출과 동시에 회장 중심 운영체제로 변모하였다. 이에, 새롭게 선임된 사무처장은 예산 확보와 집행 등 시체육회의 내부살림 관리에 전념하고, 대외활동은 성격과 기능에 따라 회장과 부회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