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겨울철 동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아이들의 놀이터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주변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해 얼음벽, 얼음기둥, 얼음탑 등을 조성한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휴장일은 없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구는 얼음동산과 함께 올해 첫 문을 연 상소동 오토캠핑장 눈썰매장 연계 운영을 통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가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결과로 2023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정재욱 교수 연구팀은 폐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서 3차원 폐 세포 배양, 폐암 발생 모델링 및 종양 유전자 분석 플랫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정재욱 교수는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전문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우리 병원을 찾아 오는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가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협력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대상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문제 해결 활동과 실험으로 해결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층별 문제 해결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한 팀의 정책을 알아본다.우선 1기 '대전 내일'은 대전에 붙여진 '노잼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 브랜딩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이와 같은 사례로 2기 '꿀잼 웹툰'팀 역시 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15일 24시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올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40건, 11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초동 진화로 산불 건당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 35건, 11ha 보다 13% 감소했다.산불 주요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가 예년 3건, 9% 보다 약 4배 증가한 11건,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산자 실화가 10건, 25%로 뒤를 이었다.특히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 받았던 입산자 실화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으로 예년보다 23% 감소했다.단 산불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전망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할 계획이다.공사에 따르면 현 전망대인 보운대는 1960년 건립해 60년 이상 대전의 상징으로 기능했다.그동안 대전이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을 제공해 왔지만, 노후화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보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에 따라 모두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지하 1층~지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공사가 많은 시민에게 접근성 높은 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가상 현실(VR) 안전 체험 열차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 홈페이지 상단 안전 환경 경영 메뉴에서 VR 안전 열차 체험에 접속하면 교육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공사가 제작한 VR 안전 체험 열차는 도시 철도 분야에서 최초로 VR 기술을 적용한 안전 교육 체험 콘텐츠로 도시 철도 이용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시설 이용 방법과 대응 요령을 담았다
둔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태평시장을 방문하여 1대1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5일 전했다.전통시장은 노후화된 건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소방공무원이 자율소방대원 가게를 직접 찾아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1대1 안전 컨설팅 및 안전한 점포 운영을 위한 자율안전 점검 철저를 당부했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협조사항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 당부 ▲화재위험 및 화재 대응 장애요인 확인 ▲화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력전시인 `Blueprint: Feasible Blue' (국문명 청사진: 푸른 가능성)을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대중에게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단의 복합문화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KAIST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의 3개 연구실과 10명 학부생의 푸른 상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다. 본 전시에는
둔산소방서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된다고 14일 전했다.소방계획서는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 일반현황과 자위소방대 등의 내용이 담긴다.이에 효과적인 소방계획서 수립을 위해 건축물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집회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상업 ▲특수로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했다.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 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 자연 휴양림과 숲 속 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안전 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 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때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 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단장 김선환, 신경외과 교수)은 1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공연은 현악5중주의 Eine Kleine Nachtmusik을 시작으로 어머나, 아리랑 모음곡, 징글벨 등 1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고,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 김선환 단장은 “우리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음악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과 함께 희귀·특산 식물 등 중요 식물 자원 보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개정 법률은 희귀 식물과 특산 식물을 보유한 수목원을 보전 기관으로 지정해 각 지역별 중요 자생 식물을 보전하고, 국립 수목원 등 여러 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 자원을 매 5년마다 조사해 보전하고 있는 식물 자원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내용이다.이번 개정으로 희귀·특산 식물을 지역별로 보전하면 불안정한 서식 환경과 급격한 기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올 7월부터 12월까지 올바른 배수 설비 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 기간 상수원 보호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수 배출 불편 사항 청취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소통 캠페인 방식으로 배수 설비의 올바른 유지 관리 방법을 알렸다.또 대청호 진·출입 도로 25곳에 상수원 보호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을 도왔다.공단은 주민이 하수 처리 시설 고장에 따른 하수 역류 방지를 위해 배수 설비에 물 티슈, 폐기름 등 이물질을 투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내년 대기 오염 우려 지역 또는 민원 발생 지역, 시민 측정 요구가 있는 지역 등에서 대기 환경 이동 측정 차량을 운영하기로 했다.수요 조사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서 받으며, 현장 조사로 전기와 측정 차량 주차 공간 등을 확인 후 내년 1월 중 세부 운영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도로변 측정소 신설을 위한 후보지와 민원 발생 지역, 산업 단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이동 측정 차량을 15회 160일동안 운영했다.특히 산업 단지 내 대형 화재 발
둔산소방서는 겨울철 전기기기 사용 및 관리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 사용 증가 및 많은 실내 활동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늘어나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이 무거운 물건이나 날카로운 것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낡은 전선은 교체해야 하고 전기설비에 일반 누전차단기가 아닌 아크차단기 설치하는 것도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소방서 관계자는“전기기기 사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가속화되는 감염병 세계화와 호흡기 질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변이 바이러스 분석 항목을 이달부터 기존 1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원은 올 1월부터 질병 관리청과 연계해 신종·변이 병원체 확인을 위한 전장 유전체 분석 기법을 도입하고 자체 역량을 확보해 10월까지 대전 지역 발생·유행 코로나 19 유전체를 분석하고 534건의 정보를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 공유 기구인 GISAID에 등록했다.연구원은 기존 환자와 의료인의 검사와 신고에 따른 임상 감시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발생이 코로나 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증가세라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계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몸살·기침을 동반한다.시는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일일 감시 의료 기관 7곳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다.주 증상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영양팀 윤정원 임상영양사 외 9인(강하이, 장소현, 조윤미, 정은영, 이지연, 안지연, 박민영, 양혜진, 이수정 임상영양사)이 ‘2023년도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받았다.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환자의 질병치료 및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영양부서의 임상 및 급식 영양관리분야 질 향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해당 공모전을 진행했다.이번 대회에서 영양팀은 ‘고열량고단백레시피 및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항암치료환
둔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기간에 대형판매시설 및 건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배우고 익히는 안전 체험마당 운영”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전했다.소방서는 직접 대형판매시설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방 현장 활동사진 전시 및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모형 전시체험 등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맞춤 소방안전교육으로 다양한 장비를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애니 체험 실습 ▲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대학 학사과정 입학 후 7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3+4 TUBE(가칭, 이하 튜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20대 박사를 특별 육성하기 위해 학사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이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튜브(TUBE)‘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그램은 학사 3년 과정을 포함해 총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는 모델로 설계됐다. 최단 시간에 박사급 연구자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경력경로를 제시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이다.영재학교나 과학고의 영재교육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