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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친환경 품질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진갈색 양송이 신품종 ‘진향’의 종균 보급과 재배기술 지원을 확대한다.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송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흰색을 연상하게 되지만 사실 자연에서는 갈색종만 존재한다.지난 1926년 미국의 한 재배농가에서 최초로 백색의 돌연변이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품종으로 등장한 이래, 양송이는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게 됐다.이번에 도 농업기술원이 새로 개발한 양송이 신품종 ‘진향’은 기존 백색종 양송이에 비해 버섯파리, 푸른곰팡이 등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약 13%의 수량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또 식용 면에서도 백색종에 비해 아삭한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비타민B‧C 또는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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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기자
2017.03.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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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훈 교수)과 KAIST SW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7일 오전10시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과 공과대학 5호관 등에서 개최된다,‘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SW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고등학교 SW동아리 활성화와 SW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 SW 개발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고등학교 SW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24개팀이 본선에 올라 팀별 전시 부스에서 계획서에 따라 구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한다.또 부대 행사로 SW체험교실(로봇 프로그래밍,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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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대 기자
2017.0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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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17년 1월과 2월 두달간 ‘겨울방학천문캠프’, ‘시뮬레이션천문교실’, ‘담헌천문교실’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겨울방학 천문캠프’는 상현달이 잘 보이는 오는 1월 6일과 7일 양일간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약 5시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평소 체험이 가능한 전시해설, 주간관측, 체험시설을 기본으로 하고 외부강사 특별강연, 천문공작교실, 3D우주유영, 야간특별관측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다. 4층 관측실에서는 주간에는 태양(항성)관측, 야간에는 겨울철 별자리와 더불어 달, 화성과 같은 태양계 내의 천체와 비교적 가까운 쌍성들, 그리고 성운·성단들을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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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기자
2016.12.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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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생물이 고산 지역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멸종되는 종(種)이 많아 향후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산림청 국립 산림 과학원이 기후 변화에 취약한 개미의 분포 변화를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국립 산림 과학원은 개미의 종별 분포 변화가 온대형 패턴에서 열대형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립 산림 과학원은 2007년부터 3년동안 전국 365곳 산림에서 개미의 서식 분포를 조사했으며, 이를 생태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연구 결과 기후 변화로 고산 지대의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현재 개미의 종 다양성은 해발 263m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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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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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이달 29일 과학자 재능 기부 단체인 10월의 하늘 추진 위원회와 함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pc게임의 하나인 단군의 땅을 개발한 전 마리텔레콤 장인경 대표의 '게임, 거스를 수 없는 디지털 문명의 코어 엔진'과 2014년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를 측정한 한국 기초 과학 지원 연구원 이기욱 본부장의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0월의 하늘, 과학 강연회'는 1999년 개봉된 미국 영화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에서 유래한다. 탄광촌 시골 소년이 1957년 10월 인공 위성 발사 뉴스를 접하고, 이를 계기로 과학자가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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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0.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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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과학 기술원(KAIST)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세계 과학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전공 진로 탐색, 기후 변화와 우주 항공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한 국내 연사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강연, 과학과 문화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TED 형태의 강연, 대학생 진로와 비전을 조언해 줄 기관장과 오찬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CEO Talk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달 24일 DCC에서 열리는 글로벌 강연에서는 지역 혁신 이론의 창시자면서 기후 변화에 지역 사회의 대응 전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필립 쿡(Phi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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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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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6회 대전 발명 경진 대회에서 모두 4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일반부 대상은 벌통에서 직접 꿀을 채밀할 수 있는 장치와 사물 인터넷(IoT) 센서가 구비된 벌통 아이디어를 제안한 신상훈 씨가 선정됐다.학생부 대상은 지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라이프 데스크(Life Desk)를 제안한 반석고등학교 1학년 유지은 양이 받는다.수상작은 대전 테크노 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 또는 지식 재산 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 작품은 올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시상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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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8.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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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과학 기술 진흥 발전을 위해 과학 정책 분야를 자문할 과학 기술 특별 보좌관에 송인진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 책임 연구원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송 특보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와 충남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송 특보의 임기는 2년이며 대전시 과학 기술 특별 보좌관 운영 규정에 따라 2018년 7월 말까지 과학 기술 진흥 등의 자문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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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8.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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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KRIBB)에 재직하고 있는 류충민 책임 연구원을 선정하고, 3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류 책임 연구원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KRIBB에 재직하면서 세계 최초로 세균간 상호 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규명과 슈퍼 박테리아 제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생명 공학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식물과 곤충에게 배우는 대화의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대전 지역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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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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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연구 현장에서 과학자를 직접 만나는 청소년 과학 기술 체험 프로그램인 2016 주니어 닥터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대덕 연구 개발 특구 일원에서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대덕 연구 개발 특구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와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5일 대덕 본원 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험 한마당에 돌입했다.주니어 닥터는 대덕 연구 개발 특구 내 연구 기관과 공공 기관, 민간 기업체 등 이 참여해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모두 34개 기관에서 162개 주제로 41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대적으로 과학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과학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교육 복지 우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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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7.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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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핵심사업인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천안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초과학연구원은 18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중이온가속기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거점 및 기능지구간 정보교류 및 천안기능지구 산업 육성을 위해 천안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은 희귀동위원소 기반의 최첨단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한 한국형 중이온가속기(RAON)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1조4298억원 규모로 대전 신동지구에 건설하게 되며, 95만2,066㎡의 부지에 연면적 13만144㎡ 규모로 건립해 국내 기초과학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 및 중이온가속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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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기자
2016.07.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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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의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는 윤재성 책임 연구원이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윤재성 책임 연구원은 2007년부터 약 8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던 마이크로·나노 소자와 공정 기술의 산업계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과 나노 기술의 중소 기업 기술 이전·상업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나노 기술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와 지역 대학 현장 실습 지도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시상식은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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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5.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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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산림 과학원이 체세포배 복제 기술을 통해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청원 음나무 복제 묘목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지금까지 성숙한 나무에서 체세포 배발생 조직을 유도해 식물체를 복제하는 기술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고돼 왔지만,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관련 기술은 앞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천연 기념물이나, 경제적 가치가 높은 노령 목의 대량 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립 산림 과학원은 올해 3월 관련 특허 출원을 마쳤고,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 저널인 '트리스(Trees)'지에 게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얻은 체세포 배발생 조직은 종자 유래의 배발생 조직과 비교해도 차이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생산된 묘목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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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05.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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