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을 기존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작년 하반기(7~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자에게 차량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된다.올해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3월 초 고지됐다.차량 취득, 말소 등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되며 저공해 자동차나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면제된다.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 뱅킹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3.24 21:50
-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_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으로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제한 시설별로 현장점검반을 종교시설반, 실내체육시설반, 유흥시설반, PC·노래연습장반, 학원반, 목욕장업반, 요양원반 등 7개 분야로 편성·운영하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점검은 합동 단속으로 제한시설에 15일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등 직접 행정명령, 벌칙처분 등을 시행할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3.24 21:47
-
-
-
-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662개소를 대상으로 2차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1차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내부를 일제히 소독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예방 물품도 지원했다.현재 관내 전체 어린이집은 이달 22일까지 휴원한 상황으로, 긴급보육 아동 수요가 없는 어린이집은 낮 시간을, 긴급보육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은 하원 이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효율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1일에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9,886개(개소 당 평균 15개)를 2차로 배부해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을 적극 방지할 예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3.11 22:10
-
-
-
-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코로나19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8일부터 보건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동남구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2개 라인 운영 및 방역 활동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방역 활동은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29일까지 5개반 5인 1조로 확진자 이동경로,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시설(버스)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5개 반은 5개 권역으로 나눠 매일 방역소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5개 권역은 1권역- 동남구(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3.02 22:26
-
-
-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와 지역 내 대학들이 대학 개강시기에 맞춰 천안지역에 들어오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 관내 대학과 협조해 새 학기를 맞아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송 및 14일간의 자율격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응조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공항 검역대를 건강한 상태로 통과하지만, 코로나19가 지역사회나 대학가로 유입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국대, 상명대 등 관내 10개 대학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자가격리 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관내 대학들은 2,219명의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이미 국내에 체류하고 있거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2.19 20:53
-
-
-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지난 3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약국,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 관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취급점을 대상으로 관련 용품의 가격 및 수급 동향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매점매석 및 가격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지난 2일간 시 자체점검과 도 합동점검으로 취급점 11곳(약국 6, SSM 1, 대규모점포 1, 편의점 3)을 점검한 결과 마스크 가격은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업소별 편차가 있었고, 일부는 가격변동이 없었으나 일부는 1000원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이번 점검으로 매점매석 등에 따른 가격폭등을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20.02.06 12:5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