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 한밭 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 존으로 자리 잡았다.튤립 화단은 열대 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 식물원 인근이다.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 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월 이달의 임산물로 표고 버섯을 선정했다.고대 이집트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고, 고대 그리스 로마인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 버섯이다.표고 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 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표고 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예비 신혼 부부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 의료 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 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 받을 수 있다.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7일 올해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산림에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 지역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 수목원, 국립 산림 과학원과 강원도립 화목원 등 9개 공립 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방 기상청이 기상 기후 빅 데이터와 관광 정보를 융합한 충남 날씨 관광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충남 날씨 관광 서비스는 기상 기후와 관광 빅 데이터를 연계해 사용자 여행 유형에 따라 인공 지능(AI)과 해시태그 두 개 방법으로 충남의 관광지를 추천한다.여행 날짜와 동반 유형, 교통편, 테마를 선택하면 AI가 충남 지역 약 180곳의 관광지 가운데 나에게 맞는 관광지를 표출해 준다.또 빅 테이터 통계 기반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계절·날씨, 일몰, 봄꽃, 단풍 등의 명소도 찾아볼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해 설 연휴는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7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이번 설 연휴 기간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단 귀경이 시작하는 이달 10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대전·세종·충남에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비·눈이 내린 지역에는 이달 11일까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등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새롭게 떠오르는 반려 동물 동반 여행 경향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필요에 따른 정보 제공과 반려 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 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책자는 대전 지역 반려 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의 기본 정보는 물론, 반려 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 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 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또 반려 동물과 함께 대전을 여행하려는 여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2024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이달 16일에는 수능 한파가 없을 전망이다.13일 기상청은 수능일과 이번 주 날씨 전망에서 이날 오후부터 수능일인 이달 16일까지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또는 약간 높인 기온을 전망하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5일 예비 소집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능 당일인 16일 수험장 입실 전에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수험장 입실 후에는 낮부터 서쪽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일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 길을 추천했다.우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에는 노란 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길과 주변 올림픽 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 속에 와있는 느낌을 들게 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연꽃·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 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반려 식물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을 한국 수목원 정원 관리원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행정 복지 센터를 찾아가 반려 식물 상담과 분갈이, 병해충 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다. 서비스는 마을 공동체나 아파트 단지, 행복 복지 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한다.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 공동체 또는 아파트 단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초 나무'를 선정했다.보통 산초라고 하면 추어탕에 뿌리는 흑갈색 가루를 떠올리지만, 추어탕에 가루로 쓰이는 것은 사실 '초피 나무'다.두 나무 모두 잎을 씹으면 똑같이 매운 맛이 나지만, 초피 나무가 입이 마비되는 듯 더 강렬한 맛을 낸다.산초 나무는 보통 열매의 씨에서 기름을 짜내 쓰는 것이 주목적으로 향신료로 사용하는 초피 나무와 차이가 있다.산초 나무의 효능은 다양하다.산초 나무의 줄기와 잎 추출물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로 쓰일 만큼 항염 작용이 뛰어나고 향균 효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시민과 반려 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달 21일과 22일 대전 반려 동물 공원에서 2023 대전 반려 동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할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동물 보호 캠페인, 부대 행사 등을 마련했다.우선 이달 21일에는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 훈련견 시범 공연과 토크 쇼, 어린이 개똥 줍기 대회를 진행한다.22일에는 독 스포츠 체험, 수의사 건강 상담, 반려 동물 인수 공통 전염병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반려 동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23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무형문화놀이학교 수강생을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 체험 교육 및 시연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향유를 위하여 기획되었다.‘무형문화놀이학교’는 어린이(6-12세) 및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종목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인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교육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무형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형문화 탐구생활’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교육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기능 4 종목 (단청 시계 만들기, 해금 체험하기, 여치집 만들기, 목기 장식품 만들기) 일회성 체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둔산 보라매 공원길이 산림청의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추천 받았다.둔산 보라매 공원길은 대전시청에서 정부 대전 청사까지 이어지는 길가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을 식재했고, 계절별 특색 있는 꽃들을 전시하는 등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에도 선정돼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다.서울 종구로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다.부산에는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대전시가 2주동안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 15일부터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 스토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대전 스토리 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 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 투어, 야간 투어, 테마 투어 등 모두 3개 유형 13개 코스로 운영한다.대전 스토리 투어를 대표하는 새벽 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 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부터 8시
대전 갑천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피어나면서 봄꽃 축제로 이름난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부럽지 않다.5일 대전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민동 갑천 둔치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식재해 계절별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50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어나면서 시민과 외부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1차로 조성한 원천교-갑촌 둔치 꽃 단지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 5
대전 관광공사가 올 11월 12일까지 꿀잼 도시 대전에서 생태와 힐링,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대청호 예술가의 산책은 대청호오 백리길 대전 구간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 관광, 공정 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 관광 마을 힐링 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3개 테마로 진행한다.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올해 봄꽃이 활짝 피어날 전망이다.3일 산림청은 꽃샘 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올해 봄꽃 개화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봄꽃 예측 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했다.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다.우선 개나리는 완도 수목원 이달 20일, 경남 수목원 23일, 한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설날 충남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19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이달 22일 충남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는 매우 추워져 교통 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설 연휴 초반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후반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우선 이달 21일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