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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다음 달 17일 국가 유산청 출범과 국가 유산 체계로 전환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5월 한 달동안 전국 31개 국가 유산 수리 현장을 특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수리 현장 가운데 하나인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 공사 현장에서는 18m의 긴 길이를 단일 목재로 제작한 평고대 부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평소 흔히 접할 수 없는 중요 건축 문화 유산의 내부 구조와 조선 시대 건축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특별 공개 수리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각 관할 지자체에 일정과 장소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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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야외 미술품 직거래 프리 마켓이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립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시민이 보다 미술 아트 페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장래가 촉망 받는는 청년·신진 작가의 약 1500 작품을 140개 부스에서 전시 관람할 수 있다.작품 분야는 대부분이 회화다.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날 수 있다.대부분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해 미술 작품이 여유가 있는 시민이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구입하는 계기를 만들어 생에 첫 작품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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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옛 충남도청 소통 협력 공간에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대전 음악 협회 황하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 관계 전문가로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방향을 제안했다.토론 후에는 참석한 음악,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시는 이날 논의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안에 반영하고,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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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관리소가 올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운영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상반기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하루 1인 4매씩 3000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올 6월 1일까지다.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1인 2매씩 300매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출입문인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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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이달 25일 덕수궁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과 아트 펜스를 공개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으로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다.덕수궁 복원 정비 기본 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복원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면서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이번에 개방하기로 했다.개방 공간은 조선 저축 은행 중역 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뉜다.중역 사택 구역은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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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의 건강한 문화 예술 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올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올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최대 7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이후 펀딩으로 펀딩 목표 금액에 도달하는 경우 최대 1대 1의 비율로 보조금을 매칭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개인의 경우 공고일 이전 주민 등록 등본 주소지가 대전인 예술인, 단체는 공고일 이전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 번호증 주소가 대전으로 단체 대표자의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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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고문헌과 현장 조사, 비파괴 분석 기술 등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조선의 궁궐과 종묘 등에 사용한 석재의 산지를 확인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1980년대부터 궁궐의 원형을 되찾기 위한 복원을 시작했고, 국립 문화재 연구원은 이때 사용할 대체 석재를 선정하기 위해 석재 산지 조사와 연구를 수행해 왔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 사용한 석재 모두 9961점의 비파괴 암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홍색 화강암이 95% 이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했고, 이 밖에 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4.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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