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여부 일변도 국가균형발전론서 ‘진일보’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는 30일 충남도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이날 천안의 충남도당 당사를 방문한 윤 후보는 국가균형발전과 관련 3가지 기본안을 제시했다.윤후보는 첫째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을 강화해야 된다고 강조했고 두 번째로 지방의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꼽았다.그는 세 번째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는 기존 수도
천안지역 화훼 유통업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삼중고’를 겪으며 고사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갑작스런 시설개선 명령으로 폐업 지경에 빠졌다.지역 화훼업체들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소상공업이다.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이나 결혼식 같이 다수가 모일 수 있는 행사 등이 미뤄지거나 축소 혹은 취소되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또 전국 체인망을 가진 대형업체들의 가격인하로 인해 소규모 지역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어 존립위기까지 겹치고 있다.여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20일 당의 입장을 대변할 ‘입’들을 대폭 보강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기존의 대변인단에 추가로 윤정현(51, 전 도당부위원장), 강종민(44, 전 입법비서), 이무영(40, 전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 청년대변인에 이의석(39, 회사원), 이시원(33, 어학원 강사)씨를 각각 임명했다.이번 신임 대변인단의 보강은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과 농어민 등 미흡했던 계층을 대변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신임 윤정현 대변인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도당에 전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의 힘 세종시당이 18일 논평을 통해 직계가족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직계존속 재산 공개를 촉구했다.논평은 ‘세종시의원 18명 중 유일한 야당 시의원인 박용희 의원이 지난 4일 모친 재산을 공개했다’며 ‘이를 계기로 3월 재산신고 당시 고지거부 했던 다른 시의원들의 추가적 가족재산 공개를 기대했으나 아무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심지어 투기의혹이 일고 있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조차 이를 모른 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앞서 이태환 의장은 지난해 10월 투기의혹이 일자 ‘모친이 땅을 사고 자신이 예결위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전현희 위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합의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협력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실행 가능한 청렴 정책 시행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법령․제도 개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행을 포함한 4개 항목이 담겼다.이태환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원
충남도 내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18일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명시된 생활지원비 대신 소득과 관계없이 매달 10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공헌자나 희생된 사람의 유족이다.기존 조례의 경우 생활지원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나, 중위소득 100% 이하로 기
국민의힘 세종시 갑 최민호 당협위원장은 '이건희 미술관'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첨단의 인공지능 미술관을 짓자고 제안했다.최 위원장은 고 이건희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만 3천여점의 걸작품은 고전적 전시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기존관념을 뛰어넘어 제4차 산업의 AI(인공지능)과 3D 입체 VR영상기술등을 활용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세계 최첨단의 미술관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고 이건희 회장은 고도의 예술적 안목과 반도체 기술의 미래를 내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이지원)은 18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접견실에서 충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지정기부금 1억 원을 시티문화재단(이사장 윤지연)으로부터 전달받았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충남문화재단 이사장(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을 대신해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참석했고, 이지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비롯해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올해 시티문화재단의 지정기부금 1억원은 ▲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페이스북에 “오월의 빛을 따라 전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양지사는 이 글에서 “온 국민의 가슴에 새겨진 정의로운 역사로, 우리 모두를 지키고 가꾸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라는 말로 5.18 정신을 기렸다.또한 “광주의 민심을 받들고, 광주의 민생을 지키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며 “광주시민께 약속드린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4대 실천방안’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지난 17일 이용섭 광주시장과의 면담에서 “광주지역 핵심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고, ‘ 2022 백제권 공동공약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공주시와 함께 2021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운영의 일환으로 순회사진전 ‘조선통신사, 사진으로 만나다’을 개최했다.‘조선통신사, 사진으로 만나다’는 3개의 주제로 제1주제는 ‘조선통신사와 충남’은 조선통신사 중 충남과 관련이 있는 추포 황신, 죽당 신유. 퇴석 김인겸, 죽리 김이교의 초상과 유물 및 유적사진을 보여준다.제2주제는 ‘조선통신사의 묵향’으로 조선통신사들이 일본 사찰 방문시 남긴 글씨를 편액한 현판과 주련을, 제3주제는 ‘축제 속 조
5.18유족회가 1980년 광주 민중항쟁이후 처음으로 41주년 추모제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정운천·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했다.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성일종 의원은 “사단법인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초청으로 17일 광주를 방문해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5.18단체 초청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광주 방문과 무릎 사죄 이후 5‧18단체와 17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진행하며, 5‧18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물심양면으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교통연구원이 밝힌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과 관련 이춘희 시장이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초 이춘희 시장은 세종의 철도망이 지하철이 아닌 일반철도를 주장했지만 교통연구원의 발표이후 지하철 건설로 두루뭉실 넘어갔다는 것.국민의 힘은 “이 시장이 모일간지와 신년 인터뷰서 세종시엔 지하철이 필요 없다고 단언한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 시장이 교통연구원이 대전 반석에서 조치원을 연결하는 지하철안을 제시하자 두 가지 거짓말로 시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나서는 홍문표의원(충남 홍성 예산)은 전당대회 경선룰 관련, ‘당원홀대론’이 거론되지 않도록 현행 당헌·당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당헌 당규는 당원70%, 일반국민여론조사30%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홍 후보는 지난 서울, 부산시장 선거 후보 경선과정에서 100%여론 조사로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당원들 손으로 우리 후보를 뽑지 못했던 것은 당원의 권리를 빼앗은 부당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홍 후보는 전당대회만큼은 당원들이 주축이 돼야 당의 대표로서 권한을 가지고 개혁과 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2일 내년 대선 출마선언이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주장하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우회적 비판을 제기했다.양지사는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충남서 시행중인 '더 행복한 주택' 등 선도사업을 사회적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했다.이 과정에서 양지사는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회적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 해소"라고 답한 뒤 대한민국의 절박한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주장에 대해서 “기본소득제 도입으로 연간 51조원이 예상된다. 막대한
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서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있어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 청렴 교육 강화 및 자체 청렴 교육과정 운영·지원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에 협력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달 말 열린 전국 선수권대회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위상을 떨쳤다.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박동수 선수가 금메달을, 남자 일반부 근대5종 개인전에서 최창민 선수가 동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한예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남자 일반부 근대5종 단체전(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광역단체장 중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첫 행선지로 대한노인회를 방문했다.양 지사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김대중ㆍ김영삼ㆍ박정희ㆍ이승만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둘러봤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이시여!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은 양 후보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내세운 슬로건이다.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양 지사는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3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도민과 함께 걸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행사에는 도의회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충남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충남도 의정회와 체육회, 예산·홍성군의회 의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 사전 신청한 도민 등이 참석했다.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참석 명단을 접수하고 행사 시작 전
충남도는 13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 병원선(충남501호)에서 ‘노후 병원선 충남501호의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선박 각 부(기본, 의장, 기장, 전장) 설계 관련 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설계용역을 담당하는 극동선박설계는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3월 12일 주요장비선정위원회 및 3월 31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양 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양극화ㆍ저출산ㆍ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 9위 경제대국ㆍ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달러에도 국민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의 대통령ㆍ봉사하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행복’이 모여 우리의 행복이 되고, 그래서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도지사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