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이달 25일 덕수궁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과 아트 펜스를 공개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으로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다.덕수궁 복원 정비 기본 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복원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면서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이번에 개방하기로 했다.개방 공간은 조선 저축 은행 중역 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뉜다.중역 사택 구역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신세계 엑스포 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올해 7번째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이차 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교류회에는 '세상 바꿀 전기화 시대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에너지 저장 연구단 연순화 단장과 강경수 수소 연구단장, 김준우 성과 확 산실장을 초대했다.특히 수소 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 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 주택이 19일 문을 연다.GS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 8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이달 19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 면적 39㎡~123㎡, 모두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인구 감소 역전을 위해 대전시가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원을 투입한다.18일 시는 올해 제1차 인구 정책 위원회를 열고, 지난 해 수립한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은 5대 분야로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생활 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 등 91개 사업으로 시청 25개과에서 추진하고, 5개 구청도 인구 감소 대응에 함께 나선다.우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5일부터 올 10월 15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한다.시는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한다.이를 위해 시와 보건 환경 연구원, 자치구에 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 지역을 동부와 서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 사절단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 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와 교류 강화 협약, 대전 세계 지방 정부 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 도시 관계인 시안시와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 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 통신 기술 등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 사절단을 꾸려 판로 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 관료들과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8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올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 예정인 대전 0시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 업체에서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했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 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올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소진공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사옥 건립이 불가피 하지만, 단기간에 예산과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신사옥 임차도 염두에 두고 검토해 왔다.그 결과 소진공은 안전 확보, 업무 효율화, 기관 경비 절감, 복지 향상 측면에서 철저한 검토를 거쳐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소진공에 따르면 우선 유성구 지족동 신사옥은 보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고, 건물 연한 역시 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달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대전시와 협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18일 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 박범계(대전 서구 을) 당선인, 조승래(대전 유성구 갑) 당선인, 황정아(대전 유성구 을) 당선인, 박정현(대전 대덕구)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자 회견을 열였다.서구 갑 장종태 당선인은 어깨 수술 회복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와 약속, 정부 여당에서도 많은 공약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 고궁 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의 스프레이 낙서 2차 보존 처리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진행한다.이번 보존 처리는 지난 해 12월에 실시했던 긴급 보존 처리의 후속 조치다.문화재청은 1차 작업을 완료한 후 올 1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 했고, 이 결과를 토대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 처리 범위와 방법을 선정했다.1차 작업은 당시 겨울철이라는 점과 궁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임업 분야와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산촌 468개 읍·면의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산촌 기초 조사는 산촌 진흥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10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산촌 지역의 산림 자원 분포와 이용, 산촌 인구 변동 추이, 산촌 경제 등 8가지 항목을 조사한다.올해는 산촌 소멸 고위험 지역이 증가하고 목재 수확기에 진입한 나무가 많이 분포함에 따라 산촌 인구 관리, 산림 자원 현황 등 산촌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앞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사회 혁신 센터가 17일 커먼즈 필드 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백영주 작가의 토크 콘서트 '명화로 보는 미술 이야기'를 개최했다.'명화로 보는 미술 이야기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을 주제로 진행했다.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백영주 관장은 대전에서 갤러리 봄을 운영하고, 저서로는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가 있다.대전 사회 혁신 센터는 대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신세계 갤러리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이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17일 대전 신세계 Art&Science는 이달 19일부터 올 6월 16일까지 백화점 6층 대전 신세계 갤러리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 '이상하고 재미있는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병주, 나인주, 이용덕, 이환권, 정승원, LALALEE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신기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회화와 판화, 입체, 조각, 공간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 한밭 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 존으로 자리 잡았다.튤립 화단은 열대 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 식물원 인근이다.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 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그동안 도시 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지만,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 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 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모두 20곳 조성을 목표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의 첫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 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올 6월부터 8월까지 대전 사회 서비스원에서 본격 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각 세대별 모두 500명 가량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과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 집단 면접(Foc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충남대학교-국립 한밭대학교, 한남대힉교, 대전 보건대가 16일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 대학 30 평가에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모두 7건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대-한밭대는 국립 대학-출연연 융합으로 초격차 연구와 지역 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 대학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 자치 단체·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해 한국 대표 K-스타트 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 보건대는 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올 상반기 공개 채용으로 모두 30명의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분야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행정 6명, 기술 8명, 전문 2명, 공무직 14명이다.산업 단지 조성, 도시 재생 등 대전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사는 평년보다 큰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채용 일정은 대전시 상반기 통합 채용 일정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전시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필기 시험은 다음 달 25일에 치른다.직렬별 응시 자격과 시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지난 달 소진공은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 빌딩과 1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소진공은 입주해 있는 대림 빌딩 건물 관리 사무소와 매년 재계약을 하고 있고, 현재 2개층을 임차해 사용고 있다.그러나 2022년에 이어 최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져져 원도심 이탈이라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그동안 소진공은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이 노후한 것에 비해 비싼 임대료와 직원 복지 향상 등을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초기 창업자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 잡은 대전 융합 포럼 D-JSA(Daejeon-Joint Startup Affiliation, 이하 대전 융합 포럼)이 이달 17일 대전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열린다.이번 6회차 포럼에서는 콘텐츠와 인공 지능 생성형 AI를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창작을 두고 '인공 지능, 비즈니스의 친구인가 적인가?'를 주제로 인공 지능의 현주소, 사업자의 인공 지능 활용 사례 중심 토론을 진행한다.또 대전 지역 창업 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