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 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 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이달 22일에는 경북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 보전회 등이 참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는다.이달 25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 변화 적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코로나 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 부분이 달라진다.우선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병원급 의료 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 나들목-계룡시 두마면 두계 3거리 일원 5.54.km 구간 양 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시는 서대전 나들목-두계 3거리 도로 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기로 했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로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 나들목을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미세 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14개 사업장이 지난 해 1년동안 배출한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 목표 117.424톤 보다 많은 209.657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 열병합 발전(주), 유한킴벌리(주)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해 목표치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기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업체로 손꼽히는 대전 열병합 발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 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청·공사·공단·출연 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에게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나눔 장터 개최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 마켓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 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나눔 장터는 재사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5일부터 올 10월 15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한다.시는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한다.이를 위해 시와 보건 환경 연구원, 자치구에 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 지역을 동부와 서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올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소진공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사옥 건립이 불가피 하지만, 단기간에 예산과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신사옥 임차도 염두에 두고 검토해 왔다.그 결과 소진공은 안전 확보, 업무 효율화, 기관 경비 절감, 복지 향상 측면에서 철저한 검토를 거쳐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소진공에 따르면 우선 유성구 지족동 신사옥은 보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고, 건물 연한 역시 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 고궁 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의 스프레이 낙서 2차 보존 처리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진행한다.이번 보존 처리는 지난 해 12월에 실시했던 긴급 보존 처리의 후속 조치다.문화재청은 1차 작업을 완료한 후 올 1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 했고, 이 결과를 토대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 처리 범위와 방법을 선정했다.1차 작업은 당시 겨울철이라는 점과 궁장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덕경찰서(총경 조성호)는 17일 대전대덕신협 ○○점을 방문, 저금리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고객의 재산 보호에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고마움을 전달했다.대전대덕신협 ○○점 직원은 지난 4월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112신고 하였고,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대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강하이 팀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특히,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ESG 급식경영,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불량환자의 영양지원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그동안 도시 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지만,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 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 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모두 20곳 조성을 목표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지난 달 소진공은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 빌딩과 1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소진공은 입주해 있는 대림 빌딩 건물 관리 사무소와 매년 재계약을 하고 있고, 현재 2개층을 임차해 사용고 있다.그러나 2022년에 이어 최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져져 원도심 이탈이라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그동안 소진공은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이 노후한 것에 비해 비싼 임대료와 직원 복지 향상 등을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 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응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1명당 1건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와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bouney@korea.kr)으로 신청해야 한다.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자문 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실시한 제5차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 먼지(PM-2.5) 평균 농도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한 2019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19.8㎍/㎥으로, 제4차 계절 관리제 평균 농도 25.5㎍/㎥ 대비 약 22%가 개선됐다.또 제4차 계절 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 수는 24일이 증가했고, 나쁨일 수는 9일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도로명 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 교육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한밭 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운영한다.도로명 런닝맨은 주소 정보에 담긴 방향성과 위치 예측 등의 원리를 통해 건물 번호판, 도로 명판, 사물 주소판 등 각종 시설물을 활용, 주어진 임무를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이 체험은 도로명 주소의 위치와 시설물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재난에 따른 블랙 아웃 상태에서 구조·대피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 안전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2019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중앙로 지하 상가 사용료를 과다 징수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최근 중앙로 지하도 상가 비상 대책 위원회에서 지난 10년동안 중앙로 지하 상가 상인들이 시에 납부한 사용료를 부당하게 과다 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중앙로 지하 상가는 무상 20년, 유상 10년 등 모두 30년 사용 기간이 올 7월 5일 종료됨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일반 입찰로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올 7월 6일부터 시설 관리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최근 지하도 상가 관리·운영 방식 변경을 반대하는 비대위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농작업 안전 사고와 재해 예방, 농업인 건강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중구 비름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는 안전 보조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 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자발적인 농작업 안전 의식 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미성년자와 무면허 운전자의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 사업 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 대여 사업자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대전에 주 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 계약서 작성과 대여 약관 준수 여부 등 렌터카 운영 관련 전반적 사항이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 자격 확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정신 건강 복지 센터 등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과 12일 자살 응급 처치와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ASIST)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한국 자살 예방 협회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위기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계획(safe plan) 수립, 위기 상황 대처 반복 훈련 등을 실시해 교육 참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에 따르면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한국 자살 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19 변이 백신 효과성과 면역 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XBB 백신으로 상반기 고 위험군 추가 접종을 이달 15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추가 접종 대상자는 XBB 백신 접종자 가운데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이 밖에도 XBB 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 의료 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