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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최근 자외선 지수와 높은 온도의 날씨가 계속 되면서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일광화상이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광노화까지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자외선 차단제의 분류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중 200~400nm 대의 파장대를 가지는 부위를 자외선 영역으로 본다.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크게 290~320nm 대의 자외선 B와 320~400nm 대의 자외선 A로 나누는데 자외선 A는 주로 진피에 작용해 광노화를 유발하여 피부암과도 관계가 있다.자외선 B는 주로 표피에 작용해 급성 피부반응으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17.06.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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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25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4시 기공식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행사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상민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기공식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진행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송민호 원장의 기념사, 이춘희 세종시장의 환영사, 이상민 의원, 이충재 행복청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축사, 오덕성 충남대학교총장의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2680억(국비30%, 자부담70%)이 투입되는 세종시에 첫 종합병원 건립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7.04.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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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봄이 되면 기침을 달고 사는 직장인 A씨는 오늘도 간질간질한 목 때문에 괴롭다.잔기침이 쉴 새 없이 나오는데다 심하면 구역질까지 이어진다. 기침 때문에 밤잠을 설친지도 오래지만 이 시기만 지나면 나을 거라 생각하고 버티고 있다.전문가들은 봄철 기침은 알레르기로 치부하기 쉽지만 기침과 관련한 호흡기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연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레르기 기침을 비롯한 기침의 다양한 원인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알레르기 기침 꽃가루, 황사 등으로 잔기침 지속알레르기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과도할 정도로 반응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7.04.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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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22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새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건강식품·의류 등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21일에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와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 왔다.올해에도 결연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7.04.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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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날 200주년 기념 파킨슨병·치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은 몸이 굳고 둔해지며 보행장애, 언어장애 또는 떨림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 역시 파킨슨병에서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매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공개강좌는 ▲파킨슨병의 오해와 진실 ▲파킨슨병의 재활치료 ▲파킨슨병과 치매 ▲두근두근 뇌 운동법 ▲파킨슨병 및 치매에 좋은 운동 ▲뇌 건강 웃음요법 ▲질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7.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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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전염성 안구질환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에 따르면 지난 12~18일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수는 1000명당 26.0명으로, 23.8명이던 5~11일보다 2.2명 증가했다.특히 0~6세 환자는 90.0명으로 전주인 75.4명 에 비해 14.6명이나 늘었다.또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0~6세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13년 16.7명, 2014년 18.1명에 비해 2015년 90.0명은 70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세균 번식이 빠른 여름철,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물놀이로 인해 증가하는 유행성 안구질환의 증상과 감염 예방법을 알아본다.◈ 눈곱이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7.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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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노출의 계절 여름은 일광화상, 기미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특히 최근 계속 되는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쳐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봉화와직염을 주의해야 한다.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봉와직염은 모기에 물려 너무 심하게 긁거나 침을 발랐을 때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이다.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피부괴사나 패혈증 등을 유발해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봉와직염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구대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모기 물렸을 때 긁거나 침 바르면 큰 일봉소염, 세포염이라고도 불리는 봉와직염은 피부 진피와 피부의 깊은 부위인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한 화농성 염증성 질환으로, 황색포도알균,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7.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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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날씨가 변덕을 많이 부리니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고온다습한 여름철, 이때마다 불쑥 찾아오는 피부 질환들을 잘 관리하고 올 여름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습한 날씨, 피부는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여름철 빠르게 번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 사타구니 등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생활환경, 면역 상태, 무좀균의 요인에 따라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며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것이 바로 무좀(백선)이다.이 중 발무좀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백선으로, 주로 구두를 신고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7.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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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여행객들은 여행 전 여행국가의 관광지와 맛집만 알아보지 말고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질병 정보를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챙겨보자.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하는 질병과 챙겨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장 흔한 질병 설사여행 중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설사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자의 20% 이상이 설사병에 시달린다고 한다.특히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지역에서의 설사 발병률은 30~40%로 높은 편에 속하며, 카리브 연안, 지중해 북부, 중국, 러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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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가 있고 기운이 없어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다.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려 심장내과에서 검사를 받기도 하고 설사 증세가 있어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도 받는다.이처럼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받기 전까지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게 된다.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갑상선질환의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로부터 알아본다.◈ 심장이 두근거리면 전부 부정맥일까?갑상선호르몬은 체내 대사 및 체온을 조절하고 많은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갑상선기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7.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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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여름이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땀을 흘린다. 몸속의 노폐물 제거와 체온 조절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는 기분마저 흔들어 버린다.최근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착용한 마스크는 코와 입을 감싼 동시에 땀구멍의 호흡도 막아버렸다.뜨끈한 입김과 꽉 막힌 환경으로 얼굴에 붉게 일어난 발진, 땀띠. 간질간질 괴롭히는 땀띠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어야만 땀띠?땀띠란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서 땀관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된다. 이 때 배출되는 통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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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햇볕이 충만하고 만물이 자라서 가득 찬다는 여름의 문턱 소만(小滿)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강렬한 햇빛으로 피부 질환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흔히 '햇빛 알레르기'로 불리는 광과민질환 때문이다.오랜 시간 실내에 머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햇빛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잠깐의 햇빛 노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피부가 햇빛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때인지라 바깥 외출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남모를 고충이 따른다.경우에 따라서 만성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태양을 피해야 하는 탓에 우울증도 생길 수도 있는 광과민질환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강한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5.19 13:59